[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김일우가 반려견 마리와 동반 화보를 촬영하며 추억을 만들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일우가 반려견 마리와 동반 화보를 촬영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일우는 체중 조절을 통해 3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김일우의 다이어트 비결은 저탄고지 샐러드와 ABC 주스였다.
김일우는 아침 식사를 준비하며 손수 저탄고지 샐러드를 만들었다. 그 과정에서 김일우의 저탄고자 샐러드 레시피가 공개됐다.
김일우는 파프리카, 가지, 애호박을 썰었고, 에어 프라이어에 180도로 5분 동안 구웠다. 닭가슴살과 아보카도 오일, 발사믹 소스 등을 넣어 맛을 더했다.
특히 김일우가 체중 감량을 하게 된 계기가 반려견 마리와 동반 화보 촬영을 하기 위함이었다. 김일우는 동반 화보 촬영을 앞두고 반려견 마리를 정성스레 목욕시켰다.
이후 김일우는 할로윈 콘셉트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김일우는 배우답게 카리스마를 발산했고, 반려견 음식을 만드는 과정부터 마리와 함께하는 할로윈 파티 콘셉트까지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
그러나 김일우는 촬영이 끝나자마자 곧바로 식사를 하러 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일우는 "즐거웠다. 내가 찍어만 줬지 갖고 있는 사진은 없어서 좋은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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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