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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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주원, 교통사고 후 2010년으로…20대 김희선 만났다

기사입력 2020.09.11 22:12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앨리스' 주원이 과거 2010년으로 향했다.

1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 5회에서는 박진겸(주원 분)이 20대의 윤태이(김희선)를 만났다.

이날 박진겸은 윤태이(김희선)의 앞에 드론이 있단 연락을 받고 윤태이에게 달려갔다. 박진겸이 차를 타고 학교 안으로 진입하던 중 트럭이 박진겸의 차를 들이받았고, 박진겸은 사라졌다.

이후 도로 위에서 눈을 뜬 박진겸. 그곳은 2010년이었다. 이를 모르는 박진겸은 윤태이가 있다는 강의실로 달려갔지만, 다른 교수가 있었다. 박진겸이 "물리학과 윤태이 교수 어디 있냐"라고 묻자 교수는 "혹시 윤태이 학생 찾는 거냐"라고 밝혔다. 윤태이는 강의를 듣는 학생이었다.

박진겸이 괜찮냐고 묻자 윤태이는 "아저씨 나 알아요?"라고 했다. 이후 박진겸은 2010년이란 사실을 알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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