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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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X나플라, 첫 합작 싱글 '내 탓' 동양美+압도적 스케일 MV '시선집중'

기사입력 2020.09.11 09:24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Downtown Baby’ 역주행의 주인공 블루(BLOO)와 Mnet ‘Show Me The Money 777’의 우승자인 나플라(nafla)의 싱글 앨범 ‘내 탓’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합작 싱글 앨범 ‘내 탓’을 발매한 블루와 나플라는 신곡에 대한 힙합씬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힙합 대세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많은 기대감 속에서 공개된 싱글 앨범 ‘내 탓’은 블루와 나플라가 대화처럼 주고받는 뻔뻔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그동안 두 아티스트와 협업을 이어 온 Big Banana(빅바나나)가 프로듀서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더욱더 높였다.
 
특히, ‘내 탓’은 올해의 화제곡 ‘Downtown Baby’를 통해 부드러운 이미지를 보여줬던 블루의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어 힙합 팬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음원과 함께 공개된 ‘내 탓’ 뮤직비디오는 제시(Jessi), 창모(Changmo), 박재범(Jay Park) 등 다양한 힙합 아티스트들과 작업을 함께 한 프로덕션 어거스트 프록스(AUGUST FROGS)가 제작에 참여해 한 편의 영화 같은 작품이 탄생됐다.
 
실제로 학창 시절을 함께 보낸 블루와 나플라가 주인공으로 출연한 이번 뮤직비디오는 동양적인 미(美)가 돋보이는 학교를 콘셉트로 학생, 선생님 등 최대 스케일의 엑스트라 섭외뿐만 아니라 의상 또한 리폼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실제 같은 학교를 구현해내며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보는 이들의 이목을 단숨에 집중시킨다.

 
이에 소속사 메킷레인 레코즈는 “블루와 나플라의 ‘내 탓’이 공개됐다. 학창 시절을 함께 보내며 오랜 기간 음악적 교감을 나누었던 두 아티스트의 첫 합작 앨범인 만큼 색다른 케미를 느낄 수 있어 많은 리스너분들이 좋아해 주시는 것 같다. 계속해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메킷레인 레코즈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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