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2' 이경규, 3연속 낚시 실패…"내 고기 물어내" 분노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이경규가 낚시에 연속해서 실패하면서 분노했다.

1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도시어부2' 38회에서는 게스트 최자와 함께 전남 완도에서 두 번째 낚시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배에 타기 전 멤버들은 자리를 뽑은 후 황금배지의 기준을 정하기 시작했다. 이경규는 방어 80cm, 부시리 90cm 이상을 제안했고, PD는 이를 받아들였다.

최고의 포인트에 도착했으나 별다른 반응이 오지 않는 가운데, 이경규만이 연속으로 3번 히트에 성공했다. 그러나 낚싯줄이 계속해서 터지면서 이경규는 낚시에 실패했다.

이경규는 "그 손맛을 잊을 수가 없네"라고 아쉬워하면서도 "내 고기 물어내"라며 혼잣말로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채널A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