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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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최민환 아들 짱이, 인생 3년차의 세젤귀 면치기 ('율희의 집') [종합]

기사입력 2020.09.10 15:36 / 기사수정 2020.09.10 15:36

조연수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율희-최민환 부부의 아들 재율이가 깜찍한 면치기를 선보였다. 

10일 율희의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에는 '인생 3년차의 면치기 기술 보고가세요 (ft.엄마&짜파게티)'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영상과 함께 율희는 "오늘도 #율희의집 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해요. 오늘은 짱이와 함께 한 짜파게티 먹방입니당~ 꼭! 소리와 화면을 크게 키우고 봐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영상에는 점심 메뉴로 짜파게티를 준비하는 율희의 모습이 담겼다. 율희는 짜파게티를 끓이면서 아들 재율에게 "재율이 많이 먹을 거예요?"라고 다정하게 물었고, 재율이는 "네"라고 힘차게 대답했다.


짜파게티가 완성되자 재율이는 포크로 면을 집어 입에 넣었다. 그러나 뜨거운 면에 놀란 재율이는 소리내며 면을 식혀 귀여움을 자아냈다. 율희는 열심히 짜파게티를 먹으려는 재율이를 도왔고, 이내 짜파게티 먹기에 성공한 재율이는 얼굴로 먹는 듯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재율이는 또다시 율희에게 SOS를 청했다. 면이 너무 뜨거웠던 것. 율희는 "후 불어서 먹어"라고 재율이를 도와줬고, 면을 식히는 데 성공한 재율이는 묵묵하게 짜파게티 먹방에 돌입했다. 재율이는 입에 채 들어가지 않는 면을 손으로 욱여넣어 눈길을 끌었다.

열심히 짜파게티를 먹던 재율이는 동생 아린이에게 오빠가 먹는 걸 보라는 듯한 눈빛을 보냈다. 율희가 "아린이가 오빠 멋지대"라고 거들자 재율이는 입가에 묻은 소스를 닦으며 오빠미를 발산했다. 


짜파게티를 먹던 중 장난기를 참지 못한 재율이는 그대로 뛰쳐나가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등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러다가도 재율이는 다시 자리로 돌아와 식사를 끝내는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짜파게티 먹방을 마친 재율이는 동생 아린이와 까꿍 놀이를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라붐 출신 율희는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율희의 집' 채널

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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