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장님 집에 보내요!"…'영지전능쇼' 이영지, 양치승과 '매운맛' 홈트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래퍼 이영지와 호랑이 관장 양치승이 만난다.

'영지전능쇼'는 이영지가 오로지 '영지적 시점'으로 예능을 리뷰하는 웹 예능. 

12일 공개되는 '영지전능쇼' 2화에서는 '호랑이 관장' 양치승이 깜짝 방문해 이영지와 함께 홈트레이닝의 '매운맛'을 리뷰할 예정이다.

앞서 KBS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양치승 관장의 지도 아래 대회에 출전한 배우 황석정의 운동 영상이 화제가 된 바 있다. 양치승 관장은 최근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가 '작심삼초'로 포기한 영지에게 집에서도 따라할 수 있는 신박한 '홈트레이닝' 운동법을 직접 전수할 예정이라고.

자칭타칭 '랩은 만렙, 운동은 쪼렙'인 이영지와 이를 두 눈 부릅뜨고 지켜보는 호랑이 관장 양치승의 케미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이날 촬영장에서 영지는 "양치승 관장님 제발 좀 집에 보내주세요"라며 제작진에게 진심으로 호소했다는 후문.

'영지전능쇼' 2화는 오는 12일 KBS Entertain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후 9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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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