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나 혼자 산다' 헨리와 성훈이 헨리 하우스에서 '옥캉스'를 즐긴다.
1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헨리와 성훈이 옥상에서 즐기는 ‘옥캉스’로 웃음 가득한 하루를 보낸다.
지난주에 이어 헨리가 자신의 집을 찾은 성훈과 함께 특별한 휴양을 즐긴다. 감성 가득한 휴양지 ‘하와이’ 느낌을 내기 위해 옥상에 물놀이용 풀장을 동원, 끝없는 펌프질로 둘만의 완벽한 바캉스를 준비한다고.
우여곡절 끝에 풀장을 완성한 ‘얼간이 형제’는 물총 싸움에 돌입, 서로 좋은 물총을 차지하기 위해 아웅다웅하며 유치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게다가 이번에는 분장 내기를 건 물 따귀 대결로 또 한 번 승부욕을 불태운다고. 엎치락뒤치락 하는 물벼락 세례에 휘청거리면서도, 함박웃음을 지은 채 유치한 대결을 이어나간다고 해 호기심이 더해진다.
허세 가득한 설전과 힘 대결을 펼치던 두 사람은 “모든 스트레스가 없어졌어요”라며 속 시원한 마음을 토로한다. 결국 치열한 승부 끝에 승자가 강력한 물 따귀 3연타로 상대를 쓰러트린다고 해 과연 누가 이기게 될지, 패자는 어떤 분장으로 스튜디오에 등장하게 될지 궁금증을 한껏 더하고 있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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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