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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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군입대 하루 전까지도 선한 영향력 “운동화 1000켤레 기부”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9.09 18:45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김호중이 청소년들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최근 김호중은 국내외 복지사각지대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운동화 1000켤레를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에 전달했다.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김호중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와 장마로 피해를 입은 청소년 및 지역주민 노인들을 위로하고자 후원을 준비했다.

김호중은 “국지성 호우와 태풍으로 침수피해를 겪은 이웃들이 슬리퍼를 신고 피해 복구작업을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상황에도 희망을 잃지 않으시길 응원하겠다”는 응원과 함께 후원물품을 전해왔다.

한국청소년연맹 황경주 사무총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과 심리적 위축이 심화되고 있는 와중에, 이번 나눔으로 피해지역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사과나무는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으로 국내·외 극빈지역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꿈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장학금과 생활 및 교육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김호중은 10일부터 서울 서초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에 돌입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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