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그룹 아이러브의 전 멤버 신민아가 폭로 이후 힘겨움을 토로했다.
9일 신민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검은색 바탕의 사진과 함께 "지금 딱 드는 생각. 그냥 사라지고 싶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네티즌들의 응원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신민아는 그룹 아이러브 활동 시절 멤버들에게서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당시 소속사에 여러 차례 도움을 요청했지만 무시당했다고도 전했다.
이에 소속사 WKS ENE 측은 모두 허위사실이며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후 신민아는 스트레스로 인해 체중이 35kg까지 줄어들어 치료를 받으며 체중을 늘리고 있다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또 그는 9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소속사로부터 업무 방해와 팬레터 절도로 추가 고소를 당해 억울하고 괴롭다며 호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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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