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쇼챔피언’이 ‘서울드라마어워즈 2020’과 함께 K-DRAMA와 K-POP을 사랑하는 글로벌 팬을 위한 특집으로 꾸며진다.
‘쇼챔피언’은 9일 오후 6시 MBC M 생방송을 통해 ‘서울드라마어워즈 2020’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 안방 1열 시청자에게 사랑 받은 베스트 드라마 OST와 HOT한 K-POP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1부는 시청자에게 사랑 받으며 K-DRAMA를 빛낸 OST무대로 꾸며진다. ‘서울드라마어워즈’ 한류 드라마 주제가상 수상에 빛나는 백지영이 시청자들의 잠든 감성을 깨운다. 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한류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그 여자’를 비롯해, ‘아이리스’, ‘부부의 세계’ OST 무대를 선보인다.
믿고 듣는 감성 보컬 윤하는 ‘조선로코-녹두전’ OST ‘빛이 되어줄게’와 ‘직장의 신’ OST ‘멀리서 안부’를, 효린은 발매 당시 음원 차트를 휩쓴 ‘별에서 온 그대’ OST ‘안녕’, 주군의 태양 OST ‘미치게 만들어’로 리스너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K-CULTURE의 대세인 웹툰 원작 드라마 OST도 만나볼 수 있다. 대세 OST 주자 가호(Gaho)의 ‘이태원 클라쓰’ OST ‘시작(Start Over)’과 ‘어쩌다 발견한 하루’의 주인공 이나은이 소속된 에이프릴이 ‘Feeling’ 무대를 꾸민다. 이 외에도 ‘역주행의 아이콘’ 실력파 보컬리스트 한동근과 안예은의 OST무대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2부는 글로벌 K-POP 팬을 사로잡을 컴백 무대를 만난다. 1년 4개월 만에 완전체 앨범으로 돌아온 러블리즈는 타이틀곡 ‘Obliviate’를 통해 매혹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대세 밴드 DAY6의 첫 번째 유닛 DAY6(Even of Day)는 초가을 밤에 듣기 좋은 감성 타이틀곡 ‘파도가 끝나는 곳까지’로 깊은 울림을 전한다. 또한, 전 세계 10개 지역에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을 차지한 CLC는 타이틀곡 ‘HELICOPTER’를 통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ATEEZ, 장우혁, 드림캐쳐, 원어스(ONEUS), CRAVITY, 이은상, 루나솔라(LUNARSOLAR)의 무대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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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