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이슬비 기자] '뜨거운 형제들'의 빅3 탁재훈, 박명수, 김구라가 '뜨형 삼국지'를 펼친다.
10월 17일 방송되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 뜨거운 형제들'(이하 뜨형)에서 형제들은 진정한 1인자를 가리기 위해 '뜨형 삼국지'를 연다.
'뜨형 삼국지'는 그동안 스스로가 1인자라고 믿어온 빅3 탁재훈, 박명수, 김구라가 각 나라의 왕이 되고, 한상진, 박휘순, 이기광, 쌈디 등의 동생들은 자기가 원하는 나라의 백성이 되고, 마지막에 가장 많은 백성을 가진 나라의 왕이 1인자로 등극한다.
사이판 마나가하섬에서 펼쳐지는 '뜨형 삼국지'는 아무 것도 없는 원시생활을 바탕으로 나라 이름과 국가를 정하는 것으로 시작되는 '뜨형 삼국지'. 각 나라 왕들의 입장을 들어보는 3왕 토론에서는 백성들이 거침없이 왕들에게 반기를 들고, 왕과 백성이 함께 하는 원시 올림픽, 배신과 협상 그리고 암투가 난무하는 최종 포섭의 시간까지 진정한 1인자에 등극하기 위한 빅3의 뜨거운 경쟁이 펼쳐진다.
빅3는 너나할 것 없이 자신의 나라에 백성을 끌어들이기 위해 고군분투, 백성 한 명에 울고 웃으며 그동안 숨겨왔던 뜨거운 형제들의 솔직한 속마음도 엿볼 수 있다.
과연 빅3 중 누가 진정한 1인자가 될 지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대반전이 펼쳐지는 뜨형은 10월 17일 5시 20분 방송된다.
[사진=뜨거운형제들 ⓒ MBC 일밤]
이슬비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