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리, 母에 금전 요구 메신저 피싱 공개 "연락받으면 신고해달라" [전문]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그룹 카라 출신 박규리가 메신저 피싱 주의를 당부했다. 

박규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정보를 빼내 저를 사칭해서 메신저 피싱하는 인간이 있다. 연락처로는 다 돌릴 수 없는 상황이라 잠시라도 올렸다가 내리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제 지인분들 혹시라도 저런 류의 연락을 받으시면 신고해달라. 타 사이트 아이디를 보니 다른 동네에서 모르는 아이피 접속이 떴는데 그것도 확인 중이다. 모두 조심하세요"라고 덧붙였다. 

첨부한 사진에는 박규리를 사칭한 누군가가 메신저를 통해 박규리의 모친에게 돈을 입금해달라고 요구하는 내용이 담겨 있어 충격을 안긴다.

다음은 박규리 글 전문.

제 정보를 빼내 절 사칭해서 메신저 피싱하는 인간이 있네요. 연락처로는 다 돌릴 수 없는 상황이라 잠시라도 올렸다가 내릴게요

제 지인분들 혹시라도 저런 류의 연락을 받으시면 신고하세요. 타 사이트 아이디를 보니 다른 동네에서 모르는 아이피 접속이 떴는데 그것도 확인 중입니다. 모두 조심하세요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박규리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