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명필름랩이 오는 10월 5일부터 7기 모집 서류접수를 시작한다. 모집분야는 극영화 연출, 시나리오, 제작, 촬영이다.
지원자는 명필름랩 홈페이지에서 지원분야별 제출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극영화 연출과 시나리오 분야의 지원자는 장편 시나리오 또는 장편 트리트먼트 1편과 해당 작품의 작품해설서를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모집전형에 관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명필름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명필름랩은 명필름의 이은·심재명 대표가 신진 영화인들을 발굴, 육성해 기존 상업영화계에서 시도해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도전을 펼쳐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5년 파주출판도시에 설립한 영화제작 시스템이다.
명필름랩은 매년 장편 극영화 프로젝트를 선정하여 2년 동안 작품을 연구, 개발 및 제작하는 과정으로 이뤄진다.
현재까지 '눈발', '환절기', '수퍼디스코', '박화영', '국도극장' 5편의 작품을 개봉한 명필름랩은 현재 제주 해녀의 이야기를 그린 5기 소준문 감독의 '빛나는 순간' 촬영을 마치고 후반작업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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