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촌놈' 소이현 "인교진 청주 출신, 속을 모르겠다" 데프콘·윤균상 등장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서울촌놈' 데프콘, 윤균상, 소이현이 등장한 가운데, 소이현이 남편 인교진에 관해 밝혔다.

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서울촌놈' 9회에서는 차태현, 이승기가 전주에 도착했다.

이날 차태현, 이승기는 차를 타고 전주로 향했다. 차태현은 전주 첫 게스트인 데프콘에게 연락했고, 데프콘은 객사 풍패지관으로 오라고 밝혔다. 데프콘, 윤균상, 소이현이 모여 있었다.

데프콘은 소이현에게 "전주 사람인지 몰랐다"라고 했고, 소이현은 "엄청 얘기하고 다녔는데"라고 밝혔다. 윤균상은 "전 알고 있었다. 누가 나올 것 같냐고 하길래 선배님 얘기했다"라고 말하기도.

세 사람이 전주 추억에 관해 이야기하던 중 차태현, 이승기가 도착했다. 소이현은 남편 인교진에 관해 "충청도 청주 출신인데, 속을 모르겠다. 어젯밤에도 배가 고픈 것 같대서 '김치볶음밥을 해줄까?'라고 물었다. 하지 말라는 것 같아서 누웠더니 또 속이 쓰리다고 하더라. 해주면 또 다 먹는다"라고 밝혔다. 차태현은 "3번 물어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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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