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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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다' 김보연, 이상이♥이초희 시댁살이 제안 거절

기사입력 2020.09.06 20:31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 김보연이 이상이와 이초희의 제안을 거절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95회에서는 윤재석(이상이)과 송다희(이초희)가 최윤정(김보연)과 함께 살기로 결심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재석과 송다희는 최윤정에게 함께 살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최윤정은 "집으로 들어오겠다니. 왜?"라며 물었고, 윤재석은 "조건에 맞는 집도 별로 없고. 다희 학교 졸업할 때까지 한 2년만 엄마랑 같이 살면서 돈을 좀 더 모으면 어떨까 싶어서"라며 설명했다.

송다희는 "어머님 집 넓잖아요. 재석 씨 방도 그대로고. 좀 얹혀살게 해주세요"라며 맞장구쳤고, 최윤정은 "너희들 혹시 나 때문에 그러는 거야? 나 케어하려고? 싫어. 그냥 너희들끼리 즐겨. 요즘 세상에 누가 시어머니 모시고 사니. 불편해서 안 돼. 너도 나도 괜히 잘못하면 관계만 더 상하고"라며 못박았다.

송다희는 "안 그럴 수도 있잖아요. 진짜 딸처럼"이라며 설득했고, 최윤정은 "됐어. 사람들이 욕해. 시어미 욕심 많아 막내아들 끼고 산다고. 너희 엄마 허락할 거 같아? 나 같아도 허락 안 해. 쓸데없는 소리 말고 집어넣어. 돈 더 오버해도 괜찮으니까"라며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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