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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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최우식 "'부산행' 때 내가 25세, 안소희는 23세"...정유미 "마동석, 많이 챙겨줘"

기사입력 2020.09.04 22:08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정유미와 최우식이 안소희와의 추억을 떠올렸다.

4일 방송된 tvN '여름방학'의 마지막 손님은 정유미, 최우식과 '부산행'에서 인연을 맺은 안소희였다. 사진 작가 최용빈도 함께였다.

정유미와 최우식은 손님 대접을 준비하기 위해 마트로 향했다. 정유미는 사진 작가 최용빈에게 전화를 걸어 "내일 몇 시에 올 거냐. 혹시 먹고 싶은 것 있냐"고 물었다. 최용빈은 "신경 쓰지 말고 아무거나 준비해 달라"고 대답했다.

마트에 다녀온 정유미와 최우식은 버섯 전골을 만들어 먹었다. 최우식은 버섯 전골 맛에 감탄하며 "우리 이제 요리 못하는 게 없다. 요리 쉬운 것 같다"고 허세를 부렸다. 이어 "손님들한테 해 줬어도 좋았겠다. 형들한테도 이거 해 줄걸"이라고 덧붙였다.

식사를 마친 정유미는 다음 날 손님으로 올 안소희를 떠올렸다. 최우식은 "'부산행' 찍을 때 내가 스물다섯이고 소희가 스물셋이었다"고 회상했다. 정유미는 "그때 동석 오빠가 많이 챙겨 줬다"며 추억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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