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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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 직접 '하차' 밝혔다…"다음 주가 '씨네타운' 마지막" [종합]

기사입력 2020.09.04 13:30 / 기사수정 2020.09.04 13:17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장예원 아나운서가 '씨네타운' 하차 소식을 전했다.

4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장예원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서 장예원은 직접 하차 소식을 전하며 주시은 아나운서가 임시 DJ를 맡는다고 전했다.

이날 장예원은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고 했는데, 처음 퇴사 이야기할 때보다 떨린다"라며 "다음 주가 '씨네타운' 마지막 날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남은 일주일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벌써부터 걱정된다"라며 "남은 시간도 '씨네타운'답게 꾸며보자"라고 덧붙였다.

앞서 장예원 아나운서는 지난달 17일 '씨네타운'을 통해 프리랜서 전향 소식을 알린 바 있다. 그는 "SBS에 사의 표명을 한 간 맞다. 회사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라며 "해보고 싶은 게 많아 도전해보려고 오랜 고민 끝에 용기 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SBS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라고 말을 아끼고 있었다. 

장예원이 떠난 '씨네타운'의 빈자리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임시 DJ로 채울 예정이다.

한편 장예원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S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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