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배우 신재휘가 드라마 '여신강림'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여신강림'은 동명의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문가영 분)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차은우)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다.
주연 라인업에 문가영, 차은우, 황인엽, 박유나 등이 이름을 올리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신재휘는 극 중 한서준(황인엽)의 옛날 친구 이성용을 맡았다.
이성용은 서준이 방황할 때 바이크를 타며 어울리던 용파고 일진으로,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서준에게 앙금을 품게 된 인물이다. 드라마를 통해 서준과의 톰과 제리 케미를 보여줄 예정.
최근 JTBC '모범형사'를 비롯해 SBS '아무도 모른다', 웹드라마 'XX(엑스엑스)', OCN '미스터 기간제'에서 자신만의 악역 캐릭터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신재휘가 이번 '여신강림'에서 또 한 번 '못된 연기'로 강한 임팩트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신재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에도 캐스팅되는 등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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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