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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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예’ 임수향♥하석진, 바라만 봐도 좋은 순간…로맨틱 허니문 [포인트:컷]

기사입력 2020.09.03 18:03 / 기사수정 2020.09.03 18:03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임수향과 하석진의 로맨틱 허니문 화보가 공개됐다. 

MBC 수목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이하 ‘내가예’)는 한 여자를 지켜주고 싶었지만 갈 수 없는 길을 가게 된 형제와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한 여자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임수향은 극 중 형제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오예지 역을, 하석진은 서환(지수 분)의 형이자 오예지에게 본능적으로 직진하는 서진 역을 맡아 엇갈린 세 남녀의 운명을 그려내고 있다.

그런 가운데 지난 4회 방송에서는 오예지를 둘러싼 형제 삼각 로맨스가 절정을 이뤄 놓칠 수 없는 재미를 전했다. 특히 서환은 “좀 나중에 오지 그랬어요. 내가 어른이 된 다음에. 선생님을 너무 일찍 만났어요. 그게 기쁜데 원망스러워요”라는 마지막 고백으로 첫사랑을 놓아주며 짝사랑의 쓴맛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한편 오예지는 서진과의 결혼으로 그들의 가족이 되는 등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쫄깃한 전개가 시청자들을 제대로 홀렸다.

이와 관련 ‘내가예’ 측이 3일 임수향, 하석진의 허니문 스틸을 공개하며 비주얼 부부의 탄생을 예고했다. 두 사람은 달콤한 눈맞춤에서 커플 셀카까지, 드넓은 초원과 울창한 삼림을 오가며 시선을 강탈하는 화보를 만들어내 보는 이들의 심장까지 달달하게 물들인다.

‘내가예’ 제작진은 “형제 삼각 로맨스가 오늘(3일) 5회 방송을 전환점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라며 “임수향, 지수, 하석진의 감정이 한층 격정적으로 발전할 예정이니 이들의 관계 변화를 지켜봐달라”라고 전했다.


‘내가 가장 예뻤을 때’ 5회는 오늘(3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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