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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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꽃' 문채원, 목숨 위기 이준기 구했다

기사입력 2020.09.02 23:31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악의 꽃' 문채원이 이준기를 살렸다.

2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 11회에서는 차지원(문채원 분)이 도현수(이준기)의 목숨을 구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현수는 경찰에게 인신매매 조직에 대해 제보했고, 염상철(김기무)을 검거하기 위해 스스로 미끼가 됐다. 

그러나 백만우(손종학)는 염상철에게 전화를 걸었고, "도현수 그 자식 경찰하고 내통하고 있어. 도현수한테 받은 돈의 두 배를 더 받게 될 거야. 자기 신분을 숨기고 사는 놈이야. 경찰과 내통을 해도 직접적인 접촉은 못해. 경찰을 달고 오진 않았을 거야"라며 귀띔했다.

이후 염상철은 도현수를 살해하기 위해 방화를 저지르려고 했고, 도현수는 "죽을 때 죽더라도 누가 내 뒤통수를 쳤는지 알고 죽자. 그걸 알면 내가 더 괴롭지 않겠어?"라며 물었다.

그러나 염상철은 "끝까지 개수작이네. 네 패거리 역할이 뭔지 내가 머리 좀 굴려봤거든"이라며 석유를 뿌린 후 라이터를 켰고, 이때 차지원이 나타났다.

차지원은 염상철의 머리에 총을 겨눴고, 다행히 화재를 막았다. 차지원은 "자기 괜찮아?"라며 물었고, 도현수는 "너 알고 있었어?"라며 충격에 빠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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