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알리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조심스레 아들 도건 군의 돌잔치를 준비 중이다.
2일 알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알리는 청순한 단발머리를 한 채 한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알리의 단아한 모습은 감탄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아들 도건 군의 건강한 근황도 공개됐다. 알리의 품에 안긴 도건 군 역시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채 귀여움을 자랑하고 있다.
사진과 함께 알리는 "돌 준비 막바지"라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 때문에 조촐하게 할 수 밖에 없지만, 알차게 준비 잘 해서 가족들과 함께 행복하게 도건이 첫 생일을 축하해줄 수 있길. (기록 남기고 싶어 잠시 마스크를 벗었습니다)"라는 소박한 바람을 전했다.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 역시 "도건이 건강하게 잘 자라길", "한복도 잘 어울려요", "돌 잘 마무리하시길"이라며 응원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알리는 지난해 5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같은해 9월 아들 도건 군을 얻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알리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