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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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미나, 손현주 미담 공개 "16년째 장애아동 위한 선행 멋져"

기사입력 2020.09.02 16:46 / 기사수정 2020.09.02 16:5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아나운서 출신 작가 손미나가 배우 손현주의 미담을 공개했다.

손미나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행사 덕분에 좋아하는 손현주 배우님과의 만남 득템. 팬심을 숨길 수 없는 제 얼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진짜 맛갈진 일품 연기의 대가. 게다가 저랑 같은 밀양 손씨. 장애아동들을 위한 일을 16년째 꾸준히 해오고 계신 멋진 면모까지. 만남만으로 영감이 되는 분들이 있다"며 "얼굴이 너무 작으셔서 깜짝 놀랐는데 뒤에 서야 사진이 예쁘게 나온다고 최고의 매너까지 발휘하셨다"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보며 미소 짓는 손현주와 손미나의 모습이 담겨 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손미나는 1997년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2007년 퇴사했다. 저서로는 '스페인, 너는 자유다', '파리에선 그대가 꽃이다', '여행이 아니면 알 수 없는 것들', '내가 가는 길이 꽃길이다' 등이 있다. 

손현주는 최근 종영한 JTBC '모범형사'에서 강도창 역으로 출연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손미나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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