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루나솔라(LUNARSOLAR)가 데뷔곡 '노는 게 제일 좋아(OH YA YA YA)'로 가요계 첫 발을 내딛었다.
루나솔라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데뷔 싱글 '솔라 : 플레어(SOLAR : flare)'를 발매했다.
데뷔 싱글 타이틀곡 '노는 게 제일 좋아(OH YA YA YA)'는 뭄바톤과 라틴이 섞인 장르로, 신나는 비트와 중독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후렴의 위치가 계속 바뀌는 자유분방한 형식의 곡 구성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매력이 있다.
'이래라 저래라 말만 많아 / 신경 안 써 I don't mind" "노는 게 제일 좋아 / 이 밤이 지나도 멈추지마 / 누가 뭐래도 좋은걸" "내가 이상한가요? / 빤히 쳐다보지 말고 / 궁금하다면 이리 와요" 등 강한 개성과 에너지가 느껴지는 노래 가사가 인상적이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루나솔라 멤버들의 활력 넘치는 매력과 강렬한 퍼포먼스가 인상적이다. 출중한 댄스 실력과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멤버들의 파워풀한 댄스 퍼포먼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가요계 정식 데뷔한 루나솔라는 '달의'라는 뜻의 '루나(LUNAR)'와 '해의'라는 뜻의 '솔라(SOLAR)'가 합쳐진 의미를 지녔다. 달이 갖고 있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매력과 해의 강렬하고 활력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팀의 정체성을 담고 있다.
한편 루나솔라는 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정식 데뷔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루나쏠라 '노는 게 제일 좋아' 뮤직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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