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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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김수현 父 김충훈, 마스크 5천장 기부…"미약하게나마 일조하고파"

기사입력 2020.09.02 08:48 / 기사수정 2020.09.02 13:23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김충훈이 코로나19 상황에 마스크를 기부했다고 밝히며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시청자 주간으로 진행, '코로나19 영웅들'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아침마당'에는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김동은 의사, 국군춘천병원 간호장교 김혜주 대위, 중앙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윤순화, 자원봉사자 김미정 등 코로나19 영웅들이 출연했다.

배우 김수현의 아버지이자 가수 김충훈은 마스크 5천 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충훈은 "미약하게나마 나름대로 코로나19에 일조하는 시간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김동은 의사는 "2월 말 3월 초 대구에서 유행했을 때보다 심각한 것 같다. 수도권은 2천 6백만 명이 모여서 살고 계시고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가 많다. 또 대구에는 환자 연령층이 어렸는데 수도권은 연령대가 있으신 분들이 많아서 걱정이 된다"고 현 상황에 대해 전했다.

그러면서도 "지난 주말이 고비였는데 많은 분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주신 것 같다. 감염지수가 많이 떨어져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KBS 1TV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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