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류현경이 건강한 바디라인을 자랑했다.
류현경은 최근 여성 웰니스 전문 매거진 '필라테스S' 9월호 화보에서 운동으로 다져진 완벽한 바디라인과 자신만의 확고한 웰니스 철학을 공개했다.
KBS 2TV 드라마 '죽어도 좋아'에서 임신 7개월 차 워킹맘을 연기하기 위해 촬영 내내 무게가 나가는 복대를 차왔던 류현경은 허리 통증을 느껴 1년 전부터 필라테스를 배우기 시작, "몸의 밸런스가 맞춰지면서 통증이 서서히 사라지더라"라며 필라테스가 자신에게 꼭 맞는 운동임을 강조했다.
또한 "집에선 유튜브로 운동 영상을 보면서 '홈트'를 자주 하고, 최근엔 만보기를 사서 걷는 재미에도 푹 빠졌다"고 운동 삼매경에 빠진 근황을 전했다.
이어 류현경이 추구하는 내외면의 아름다움을 묻는 질문에 "'내 마음은 보석과도 같다. 금이다'라고 생각하며 살아가야 한다"며 "마음을 귀히 여기면 내면과 외면 모두 아름다워질 거라고 생각한다"는 뜻 깊은 웰니스 철학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류현경은 지난 5월 크랭크인한 영화 '아이'(감독 김현탁, 가제)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필라테스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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