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PC게임 유통 플랫폼 '루니파크'가 4분기에 상용화가 될 예정이다.
31일 루니미디어(대표 박보성)는 프리미엄 PC게임 유통 플랫폼 '루니파크'를 2020년 4분기 정식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PC게임 디지털 유통 플랫폼 '루니파크'는 유저들이 그동안 즐기기 어려웠던 다양한 PC 패키지 게임을 PC방 시간제 과금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다.
그간 PC방에서 PC 패키지 게임을 서비스하기 위해서는 법률적, 그리고 시스템적인 문제를 안고 있어 글로벌 유수 타이틀을 제공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루니파크는 게임 퍼블리셔 및 개발사들과 직접 계약해 라이선스 문제를 해결했으며, 개인 실명 인증을 통해 셧다운 제도나 과몰입 방지 메시지 등 국내 게임 관련 법규도 준수하고 있다.
또한 자체 개발한 루니서버를 사용해 현재 PC방 환경과 충돌을 해결했으며, 클라우드 자동 저장 기능을 더해 루니파크 PC방 가맹점이라면 어디서든 플레이하던 게임을 이어서 즐길 수 있다.
현재 루니파크 가맹점에서는 시드 마이어의 문명 VI를 비롯해 엑스컴 2, 마피아 III, 뿌요뿌요 e스포츠, 데드셀 등 다양한 장르의 24여개 PC 패키지 게임을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 4분기 상용화 이후 인기 대작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국 8개 유통사를 통한 루니서버의 지속적인 관리로 루니파크 PC방 점주와 이용자들이 모두 만족하는 게임 유통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루니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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