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주니엘(JUNIEL)이 싱어송라이터 스무살과 감미로운 호흡을 선보였다.
주니엘은 지난 30일 공개된 스무살 새 싱글 '새벽을 달려'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스무살 신곡 '새벽을 달려'는 새벽을 달려 어둠을 뚫고서라도 오늘은 꼭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겠다는 솔직한 마음을 담았다. 트렌디한 사운드와 함께 후렴 뒤에 이어지는 시원하고 중독성 있는 파트가 매력적인 곡이다.
특히 주니엘이 피처링을 맡아 청량하고 스윗한 보이스를 더해 한층 감미롭고 풍성한 멜로디를 완성했으며 스무살과의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며 곡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주니엘은 지난 2012년 미니앨범 '마이 퍼스트 준(My First June)'을 발매하며 국내 데뷔한 실력파 솔로 아티스트다. 이후 싱어송라이터로도 활약하며 '일라일라(illa illa)' '물고기자리' '나쁜 사람' '에버래스팅 선셋(Everlasting Sunset)' '라스트 카니발(Last Carnival)' '삐뚤빼뚤' 등 활발한 음악 활동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여성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월에는 프로듀서 도코(DOKO)와 혼성듀오 시적화자를 결성, 주니엘이 아닌 본명 서아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첫 번째 미니 앨범 '시적 허용(詩的許容)'을 통해 공감을 이끄는 감성곡을 선보이기도 했다.
현재 MBC FM4U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의 '해피 버스킹 투유' 코너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인 주니엘은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 작업과 방송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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