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정훈과 강다니엘이 어색한 첫만남을 가졌다.
30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이 강다니엘을 찾아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연정훈은 강다니엘의 '뮤직뱅크' 대기실로 찾아가 수박 방문판매를 하고자 했다.
연정훈은 강다니엘에게 수박에 대해서는 선뜻 얘기하지 못했다. 이에 두 사람은 세상 어색한 분위기 속에 서로 인사만 하다가 끝날 기미를 보였다.
연정훈은 일단 분위기 해소용으로 강다니엘에 대한 칭찬을 늘어놨다. 강다니엘은 큰 리액션으로 호응을 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리고자 했다.
연정훈은 가까스로 수박 방문판매 얘기를 마치고는 뒤늦게 자신이 이런 걸 잘 못한다고 털어놨다. 이에 강다니엘은 "매체에서 인터뷰하는 느낌도 들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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