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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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신동X은혁X동해, 규현 분량 뺏기 전쟁

기사입력 2020.08.29 23:4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슈퍼주니어 은혁과 동해가 깜짝 출연했다.

2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규현이 멤버들의 출연 욕심에 부담스러움을 드러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동은 규현과 같은 스케줄이 있었고, 미리 '전참시' 제작진에게 부탁해 개인 촬영을 진행했다. 그 과정에서 신동은 "분량을 뺏어와야 한다. 규현이 거에 얹혀가는 느낌이지 않냐. 우리가 메인이 되는 거다. 이번 기회에 '전참시' 고정을 노리는 거 어떠냐"라며 털어놨다.

또 은혁과 동해는 유닛 신곡 발매를 위해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던 중 규현에게 영상 통화를 걸었다. 은혁은 "'전참시' 아니냐. 열심히 해야 한다. 스튜디오도 같이 가자. 나 빼놓고 가지 마라"라며 출연 욕심을 드러냈다.

규현은 "신동 형이 나온대"라며 귀띔했고, 동해는 "나도 간다. 기다려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규현은 "둘이 할 때 나가라"라며 거절했고, 동해는 "D&E 스케줄은 왜 안 나오냐"라며 슈퍼주니어 매니저에게 불만을 토로했다.

은혁 역시 "카메라 있는 데만 가는구나"라며 맞장구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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