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14 14:27
[엑스포츠뉴스=이철원 인턴기자] 배우 이인혜가 자신의 목소리를 10년째 무단 사용하는 광고에 불만을 털어놨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인혜는 "과거에 제대로 계약을 맺지 않고 녹음한 멘트를 한 주유소에서 10년 넘게 사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목소리 사용에 대해 잘 몰라 계약을 제대로 맺지 않았다. 그래서 한 푼도 받지 못했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인혜의 억울한 사연에 MC김구라는 "기름으로 달라고 하라"고 위로해 이인혜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인혜와 함께 출연한 김민희가 "나도 똑순이 캐롤송 계약을 제대로 안 해서 상응하는 대가를 받지 못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 (c)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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