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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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오늘(29일) 한의사와 백년가약…"혼전임신은 NO" [종합]

기사입력 2020.08.29 13:50 / 기사수정 2020.08.29 13:26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강소라가 오늘(29일)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을 하는 가운데, 그를 향한 축하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앞서 강소라 측은 "강소라가 연상의 비연예인과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며 그의 결혼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그의 예비 신랑은 30대 후반의 한의사로 알려졌으며 외모 역시 수려한 편이라 전해져 눈길을 끈다. 

예정대로라면 결혼식 역시 진행됐을 터지만, 코로나19가 재확산 되면서 결국 예식은 취소했다. 대신 당사자와 직계가족이 함께하는 간소한 자리를 마련했다.

소식이 전해진 후, 강소라 역시 자필편지로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전했다. 

강소라는 "앞으로 인생을 함께하고 싶은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되어서 이렇게 글로 전해드린다"며 "저를 믿고 응원해주시는 여러분께 행복한 결혼생활과 배우로서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뭉클한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일각에서는 '혼전 임신'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러나 소속사는 엑스포츠뉴스에 "그동안 강소라가 결혼 준비를 차근차근히 해왔다. 혼전 임신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한펴 강소라는 지난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해 드라마 '드림하이', '닥터이방인', '미생', '동네변호사 조들호1', 영화 '써니', '파파로티', '자전차왕 엄복동', '해치지 않아' 등에 출연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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