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14 13:13 / 기사수정 2010.10.14 13:13
[온라인뉴스팀] '카드 주는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힌 한 여성 출연자가 '된장녀' 논란을 일으켰다.
tvN의 리얼 데이트쇼 '러브 스위치'에 출연한 김하나씨는 'IQ 154의 드럼치는 카이스트 박사'를 놓고 29명의 여성과 경쟁을 벌이던 중 이상형에 대해 "카드 주는 남자"라고 밝혔다.
특히, "카드 한도가 매달 1~2000만원 정도 됐으면 좋겠다"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김하나의 발언은 인터넷 커뮤니티 등으로 퍼날라지면서 공분을 사고 있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어떻게 그런 생각을 가지고 공개 방송에 나올 수 있냐", "연예, 오락 프로라지만 할말 안할말 정도는 가려야한다"는 반응과 함께 "김하나의 자의인지 제작진의 의도인지 모른다"면서 "방송에 보내지 않아야할 부분을 내보낸 제작진의 모든 잘못이다"라는 반응을 함께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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