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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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멩이' 9월 9일에서 30일로 개봉일 변경…1일 언론시사회 연기

기사입력 2020.08.28 15:38 / 기사수정 2020.08.28 15:5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돌멩이'(감독 김정식)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세 여파로 개봉일을 9월 30일로 미뤘다. 오는 9월 1일로 예정했던 언론시사회도 연기됐다.

28일 '돌멩이' 측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돌멩이' 개봉일이 9월 30일로 변경, 예정돼있던 언론·배급 시사회가 연기됐다"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러운 취소로 불편을 드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조정된 일정은 추후 공지하겠다고 알렸다.

'돌멩이'는 당초 9월 9일로 개봉일을 확정하고 지난 27일 시사회를 개최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일정을 한 차례 연기했다.

이후 9월 1일로 시사회 일정을 다시 정리하고 기자간담회를 취소하고 상영만 진행하는 쪽으로 정리했지만, 잦아들지 않는 코로나19 여파에 결국 시사회 취소와 개봉일 연기 결정을 내렸다.

'돌멩이'는 평화로운 시골마을에서 정미소를 운영하고 있는 8살 지능을 가진 어른아이 석구(김대명 분)가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범죄자로 몰리면서 그의 세상이 송두리째 무너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배우 김대명과 송윤아, 김의성 등이 출연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리틀빅픽처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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