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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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사나이' 이근 대위 "어떻게 반 죽일지 고민"…무인도 생존 교육

기사입력 2020.08.28 15:32 / 기사수정 2020.08.28 15:32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장르만 코미디’의 코너 ‘장르만 연예인’에서 ‘가짜사나이’ 이근 대위의 지옥맛 무인도 생존 교육이 시작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JTBC ‘장르만 연예인’은 다양한 재미의 ‘숏폼드라마’로 구성된 코미디 프로그램 ‘장르만 코미디’의 콘텐츠 중 하나다. 하루 아침에 실직자가 된 개그맨 5인조 김기리, 김성원, 서태훈, 이세진, 임우일의 현실적인 에피소드를 담은 리얼리즘 시트콤으로 짠내 폭발하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개그맨 5인조가 첫번째 콘텐츠 ‘무인도에서 생존하기’ 편을 위해 ‘가짜사나이’의 이근 대위를 만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근 대위는 개그맨 5인조에게 첫 만남부터 뒷사람 몸에 다리를 올린 채 팔굽혀펴기를 하는 ‘애벌레 푸시업’을 지시하며 지옥 훈련을 예고해 기대를 끌어올렸다.

이어 금주에는 이근 대위의 무인도 생존 교육이 시작된다고 해 관심이 고조된다. 이날 개그맨 5인조는 “요즘 이근 대위 영상은 무조건 떡상(급상승)이다. 다들 ‘이근 코인’이라고 하더라”라며 기대감에 부풀었다.

하지만 이근 대위는 무인도에 들어가면서부터 “어떻게 반 죽일지 고민하고 있다”라는 각오로 개그맨 5인조를 살 떨리게 했다. 아니나 다를까 그는 무인도 도착과 동시에 강렬한 포스를 내뿜으며 체력 훈련에 돌입했고, 급기야 임우일은 훈련 시작 단 3분만에 헛구역질까지 했다는 후문이다.

‘장르만 코미디’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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