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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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한지혜, 할머니 위해 진성과 '랜선 팬미팅' 열어

기사입력 2020.08.28 14:43 / 기사수정 2020.08.28 14:49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신상출시 편스토랑’ 한지혜가 효도를 위해 진성과 영상통화를 한다.

오늘(28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세대 연결’을 주제로 한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진다. 그중 한지혜는 담양의 외할머니 댁에 어머니, 남동생, 조카 등과 다 함께 모여 4대가 맛있는 음식을 나누고, 마음도 따뜻해지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어 할머니가 손녀 한지혜에게 “마카오를 먹으러 가지 않겠냐?”라고 제안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할머니가 손녀에게 자랑하고 싶어 하는 ‘마카오’의 정체가 과연 무엇일지 궁금한 가운데 할머니가 앞장서서 한지혜를 데려간 곳은 마을에서 가장 핫한 맛집이었다. 

소문난 맛집답게 ‘마카오’ 맛집에 할머니의 동네 친구 어르신들까지 다 함께 모인 가운데 한지혜는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트로트계의 BTS 진성과 영상통화를 진행했다. 진성의 깜짝 등장에 마을 어르신들 모두 환호를 보내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진성은 “농사는 잘 되고 계시냐”라고 살뜰히 말을 건네며 어르신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진성은 넘치는 흥을 자랑하며 본인의 메가 히트곡 ‘안동역에서’를 열창했다고 한다. 순식간에 전화기 너머로 진성의 라이브를 1열 직관하게 된 한지혜의 할머니와 담양 어르신들은 다 함께 ‘안동역에서’를 따라 부르며 행복함을 만끽했다. 

다정한 한지혜 가족의 모습과 '마카오'의 정체 그리고 진성과 함께한 '랜선 팬미팅' 현장은 오늘(28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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