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윤아가 영화 '공조2' (감독 이석훈)출연을 검토 중이다.
28일 윤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윤아가 '공조2'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윤아는 지난 2017년 1월 개봉했던 '공조'에서 돈도 직업도 남자 친구도 없이 언니 집에 얹혀사는 신세지만 자신감은 하늘을 찌르는 진태(유해진 분)의 백수 처제 민영으로 분해 유쾌한 연기로 재미를 안기며 활약했다.
'공조'는 781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했고, 이후 주요 출연진들이 다시 뭉쳐 '공조2' 출연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목받고 있다.
윤아는 '공조' 이후 지난 해 8월 개봉한 '엑시트'의 주연으로 942만 흥행의 주인공이 되며 충무로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현재는 영화 '기적'을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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