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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할래?"…'바퀴 달린 집' 하지원, 종영 빛낸 역대급 게스트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8.28 06:55 / 기사수정 2020.08.28 01:01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하지원이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를 위해 브런치를 준비했다.

27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에서는 하지원이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를 위해 브런치를 만드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하지원과 여진구는 오전 9시가 지나도록 잠에서 깨지 않았고, 성동일은 "불면증 있는 애들 맞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원은 뒤늦게 잠에서 깼고, "포근하게 잤다"라며 밝혔다. 이어 하지원은 "제가 원래 크림치즈 만들려고 했다. 너무 늦었다. 한 두 시간 걸린다. 제가 선물로 드리려고 오기 전날 만들어왔다. 진구가 커피를 타면 제가 빵을 구워서 해드리겠다"라며 털어놨다.



하지원과 진구는 음악을 틀었고, 감성적인 분위기 속에서 함께 브런치를 준비했다.

여진구는 하지원이 챙겨온 생두로 첫 로스팅에 도전했고, 하지원은 직접 만든 수제 크림치즈 5종 뿐만아니라 각종 과일과 연어로 베이글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더 나아가 여진구는 성공적으로 첫 로스팅을 마쳤고, 하지원의 브런치에 곁들여 마실 수 있게 핸드드립 커피를 완성했다.

이후 멤버들은 하지원이 만든 브런치를 먹었고, 성동일은 "호텔에서 맛있게 먹었다는 그런 느낌이다"라며 칭찬했다. 김희원 역시 "진짜 맛있다"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특히 하지원은 꼼꼼한 성격과 수준급 요리 실력으로 감탄을 자아냈고, 시즌 1의 마지막 게스트로 활약했다. 전날 하지원은 캠핑카를 장식할 수 전구를 선물해 멤버들의 인정을 받았던 바 있다.

성동일은 "'바퀴 달린 집'을 다시 한다고 하면 함께할 거냐"라며 물었고, 하지원은 "네"라며 흔쾌히 수락해 시즌 2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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