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14 08:37 / 기사수정 2010.10.14 08:37
[엑스포츠뉴스=이철원 인턴기자] '슈퍼스타K 시즌1'에서 귀여운 외모와 뛰어난 실력으로 주목받은 박세미가 NU 쥬얼리로 데뷔한다.
박세미는 슈퍼스타K 본선 당시 심사위원 윤종신도 인정한 예쁜 얼굴과 자그마한 체구로 유독 남성 팬들을 몰고 다녔다.
뿐만 아니라 가수가 '꿈'이던 엄마를 대신해 꼭 톱스타로 성공하고 싶다는 그녀의 작은 바람이 알려지면서 새침한 외모와 달리 가족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에 시청자들은 눈시울을 붉히곤 했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본선 3번째 신인 작곡가와 작업하는 미션에서 떨어졌다.
박세미는 탈락이 확정되던 순간 "더 열심히 해 프로다운 모습으로 꼭 다시 음악 무대 서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남기며 무대를 떠났었다.
결국 박세미는 실력을 인정받아 하주연, 김은정의 그룹 쥬얼리의 2기 멤버로 합류하게 됐다. 지난 6월 스타제국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한 박세미는 곧 본격 데뷔식을 치를 예정이다.
박세미의 소속사 스타제국 엔터테인먼트는 "박세미가 합류한 쥬얼리는 올 가을 앨범 발매를 목표로 곡 작업에 매진중" 이라면서, "박세미가 살도 많이 빠지고 더욱 예뻐졌다. 탄탄한 가창력과 함께 변화된 모습도 주목해달라"며 기대를 높였다.
한편, 이미 가수로 데뷔한 서인국과 길학미는 물론, 10월 중 데뷔가 결정된 조문근까지 '슈퍼스타K' 출신들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박세미 (C) 박세미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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