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고소영이 20대를 능가하는 패션과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소영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렬한 핑크색의 명품백과 함께 파격적인 미니 원피스를 입은 근황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핑크와 보라색의 조화로 이뤄진 시원한 쉬폰 미니 원피스를 소화한 고소영은 한 건물 계단에 앉아 롱다리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고소영은 맨발인 채로 사진에 담겼는데, 다리만큼이나 쭉쭉 뻗은 발가락도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1972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로 49세인 고소영은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둔 엄마. 특히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해 '학부모'의 입장이기도 한 고소영의 젊은 패션 감각과 모습이 많은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고소영은 앞서 주황빛이 도는 원피스로 화사한 여름 패션을 선보이는가 하면, 커리어우먼의 모습처럼 재킷과 슬랙스로 차려입은 모습, 쨍한 레드 컬러의 상의와 청바지를 입고 마트에 간 모습, 린넨 반바지를 입고 시장에 간 모습 등의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50대를 코 앞에 둔 나이임에도 젊은 감성부터 커리어우먼 패션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여전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고소영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