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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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 "아등바등 살아도 결국 가십…누구 상처 줘야 살 수 있나"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0.08.26 16:26 / 기사수정 2020.08.26 16:30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불편한 속내를 드러냈다.

26일 정가은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혼자 아등바등 살아봤자.. 결국은.. 누군가의 가십으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겨우겨우 버티고 살고 있는데.. 아무 생각 없이 남의 인생을 들쑤시고 잊으려고 애쓰고 살아봐도.. 내 의지와 상관없이.. 내 노력은 어느 순간 물거품이 되어버린다.. 누군가를 상처 주고 괴롭혀야 당신들이 살 수 있는 건가.. 그게 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인가.."라고 글을 마쳤다.

이에 네티즌들은 "힘내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충분히 멋지고 잘하고 계세요 응원합니다"라며 응원을 보냈다.

한편 지난 24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정가은이 전 남편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대한 법률 위반과 사기 혐의로 고소한 상태이며 양육비나 생활비 등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정가은은 10월 방영 예정인 tvN 예능 '롤러코스터 리부트'에 출연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정가은 인스타그램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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