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코미디언 허민이 단란한 세 가족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허민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허민과 남편 정인욱, 딸 아인 양이 나란히 앉아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다.
역동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는 허민과 달리 딸 아인 양은 귀여움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세 가족의 훈훈한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사진과 함께 허민은 "잠깐 집앞 산책 나왔다가 음료 테이크 아웃을 기다리며 사진 찍었어요"라며 "한장 더 한장 더 외치는 아인이 덕에 다양한 포즈를 취해보았는데 저만 심취했네요"라고 전했다.
이어 "산책 내내 투닥거리는 부녀 때문에 정신이 없었지만 순산을 위해 걷기 운동 중입니다. 아무래도 아인이와 아인이 아빠는 전생에 웬수였나봐요. 딸 바보는 아닌듯"라는 말을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허민은 지난 2018년 야구선수 정인욱과 결혼,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허민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