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롯데시네마가 관객들이 영화를 더욱 특별하게 추억할 수 있는 굿즈 '시그니처 아트 카드'를 출시한다.
'시그니처 아트 카드'의 첫 해외 작품은 영화 '테넷'이다.
'시그니처 아트 카드'는 가로 150mm, 세로 200mm의 대형 사이즈로 제작된 프리미엄 아트카드다. 카드의 앞면은 '테넷'의 오리지널 메인 포스터, 뒷면은 영화 속 명대사 'TIME RUNS OUT'을 담고 있다.
'테넷'은 시간의 흐름을 뒤집는 인버전을 통한 미래 세력의 공격에 맞서, 제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한 사투를 그린 영화다.
영화 '덩케르크', '인터스텔라', '인셉션'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해외 로케이션 사상 역대 최다인 세계 7개국에서 촬영했다.
해당 굿즈는 26일부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배포될 예정이며, 당일 관람 티켓을 현장에서 인증하는 고객 대상 좌석당 1매씩 제공된다.
이번 이벤트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를 포함한 전국 100개 영화관에서 진행된다.
'테넷'의 '시그니처 아트 카드' 증정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관객들의 기대가 집중되는 '테넷'을 '시그니처 아트 카드' 시리즈의 첫 번째 해외 작품으로 선정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들을 대상으로 고품질의 굿즈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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