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보아가 자신의 데뷔 20주년 프로젝트 'Our Beloved BoA'를 언급했다.
25일 네이버 생중계를 통해 'BoA Still Our No.1-BoA Debut 20th Anniversary Special V LIVE'가 진행됐다.
엑소 백현의 '공중정원', 볼빨간사춘기의 '아틀란티스 소녀', 갈란트의 'Only One'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보아의 히트곡들을 새로운 느낌으로 선보여 주목받아왔다.
이날 보아는 "저는 방송에서 다른 분들이 몇 번 제 노래를 불러주신 것 말고는 제 노래를 다른 분의 목소리로 들어본 적이 거의 없다"며 "감회가 새로웠다"고 얘기했다.
이어 "이런 프로젝트로 음원이 발매가 되고, 또 다들 너무나 잘 불러줘서 감사하다. 새삼 추억에 잠기더라. '공중정원'은 백현이가 커버해줬는데, 저는 그 노래를 그렇게 많이 아실 줄 몰랐다. 많이 좋아해주시더라"며 웃었다.
2000년 8월 25일 열다섯 살의 나이에 1집 앨범 'ID: PEACE B'로 데뷔한 보아는 이날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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