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박은혜가 두 아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
박은혜는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생각해보니 작년에도 올해도 풀에 같이 들어가서 놀지 않았던 것 같아서 올해가 마당있는 집 마지막이기도 하고 추억도 만들겸 같이 잠시 놀았는데 재호가 갑자기 '엄마 오늘 행복한 날이야?'라고 한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아, 이 쉬운 걸 왜 이제야 해줬을까. 재호가 혼자 놀기 쓸쓸해 할 때 물에 들어가기 싫다는 재완이에게 같이 놀아주라고 강요했지 내가 들어가줄 생각을 못했던 게 너무나 미안했다"고 덧붙였다.
또 박은혜는 "이번 태풍 지나가고 며칠 더 더운 날이 있다면 귀찮아하지 말고 계속 놀아줘야지. 미안. 조금 더 노력해서 행복한 날을 계속 만들어줘야겠다"고 다짐하며 두 아들을 향한 사랑을 표현했다.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두 아들과 함께 풀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박은혜의 모습이 담겨있다. 꾸밈없는 수수한 모습이지만 박은혜의 자연스러운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박은혜는 쌍둥이 두 아들을 키우고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박은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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