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손숙이 가수 김호중의 정규앨범에 내레이션으로 참여하며 각별한 인연을 이어간다.
손숙의 소속사 퀀텀이엔엠은 “손숙이 9월 발매 예정인 김호중의 첫 정규앨범 신곡 내레이션을 녹음했다”고 밝혔다. 손숙은 앞서 김호중의 노래 ‘할무니’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명불허전의 연기력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뽐냈고, 이에 정규앨범에도 참여하며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손숙이 참여한 김호중의 첫 정규앨범은 트로트 발라드 '우산이 없어요'와 팝 발라드 '만개'를 더블 타이틀로 내세운다. 김호중의 출중한 가창력이 묻어나는 총 15개의 트랙으로 구성되며, 뮤지션 알고보니혼수상태가 작곡 및 작사는 물론 프로듀싱에 참여하고 손숙의 내레이션으로 완성도를 올렸다.
배우 손숙은 “가수 김호중의 음악 활동에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작업에 임했다”며 “기대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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