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코미디언 김영희가 남동생과 나눈 유쾌한 대화를 공개했다.
지난 24일 김영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은 동생과 나눈 대화가 담긴 캡쳐본으로, 그의 동생은 김영희에게 20만원을 송금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실수다. 2만원 보낸다는 게 0을 한 번 더 눌렀어. 취소해줘. 부탁이야 제발"이라며 간절함을 드러냈다.
동생의 실수를 보며 웃던 김영희는 "생각 좀 많이 해볼게"라고 하면서도 20만원을 받아 웃음을 안겼다.
캡쳐본을 공개하며 김영희는 "생일선물로 2만원을 보내려던 연 끊길 뻔한 동생아. 아차차. 누나도 실수! 여러분 송금할 때 다들 주의하세요"라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김영희는 최근 채널A '아이콘택트'에 출연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김영희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