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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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박은빈 "촬영장 나가는 일 너무 감사해"

기사입력 2020.08.24 13:54 / 기사수정 2020.08.24 14:41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배우 박은빈이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출연 소감을 전했다.

24일 SBS 새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박은빈, 김민재, 김성철, 박지현, 조영민 감독이 참석했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스물아홉 경계에 선 클래식 음악 학도들의 아슬아슬 흔들리는 꿈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늦깎이 음대생 4학년 채송화 역을 맡은 박은빈 작품에 합류하게 된 계기에 대해 "원래 클래식을 좋아했다. 클래식을 소재로 제작된다는 게 흥미로웠고 반가웠다"며 "작가님께서 굉장히 전문성을 갖고 계신다. 그 이야기를 듣고 나니 더 신뢰가 갔고, 실제 나이가 29살이다 보니 29살 일상을 송화와 함께 보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29살 청춘들의 이야기다 보니 또래 친구들과 만나서 호흡하는 게 촬영장에 나가는 일이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오는 3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SBS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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