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8.24 11:5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문주연이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 ‘괴물’에 캐스팅됐다.
JTBC 새 드라마 ‘괴물’은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법과 원칙을 부숴버린 두 남자의 이야기로 '괴물은 누구인가! 너인가, 나인가, 우리인가'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며 사건 이면에 숨겨진 인간의 다면성을 치밀하게 그린 작품이다. 문주연은 극중 만양 파출소 경사 이동식(신하균 분)의 이란성 쌍둥이 여동생 이유연 역으로 합류한다.
문주연은 JTBC ‘열여덟의 순간’을 통해 윤소예 역으로 함께하며 청순한 이미지와 함께 인상적인 내면 연기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그 외에도 독립영화 ‘종이 인형’, 웹드라마 ‘프레쉬맨’,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선보이며 굳건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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