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주원과 김희선이 ‘앨리스’를 위해 치열하게 부딪혔다.
28일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가 첫 방송된다. ‘앨리스’는 죽은 엄마를 닮은 여자, 감정을 잃어버린 남자의 마법 같은 시간여행을 그린 휴먼SF 장르의 드라마다. 김희선, 주원이 출연한다.
23일 ‘앨리스’ 제작진이 첫 방송을 5일 앞두고 주원, 김희선 두 배우의 치열했던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앨리스’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주원, 김희선의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 배우들은 저마다 한껏 집중한 채 백수찬 감독과 장면에 대한 논의를 하거나, 카메라를 통해 자신의 연기를 진지하게 모니터링하고 있다.
실제로 ‘앨리스’ 제작진에 따르면 주원, 김희선 두 배우와 ‘앨리스’ 연출을 맡은 백수찬 감독은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위해 끊임없이 상의하고 대화하며 촬영을 이어갔다. 이를 통해 배우들 역시 더 깊이 있게 작품 및 캐릭터에 몰입할 수 있었다.
'앨리스' 측은 "배우들은 몸 사리지 않는 열연까지 펼쳤다. ‘앨리스’ 제작진이 입을 모아 주원, 김희선 두 배우에게 극찬을 쏟아내는 이유"라고 밝혔다.
‘앨리스’는 오는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OTT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 온라인 독점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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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