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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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직캠 '득템'"…'놀토' 혜리, 2020 버전 '여자대통령'으로 무대 찢었다

기사입력 2020.08.23 00:33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겸 배우 혜리가 그룹 걸스데이 시절 활동곡인 '여자대통령'을 2020 버전으로 재탄생시키며 무대를 완벽하게 장악했다.

22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서는 (여자)아이들 소연, 미연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혜리의 활약이 펼쳐졌다.

혜리는 첫 라운드에서 '공식 서기'의 면모를 보여주며 정답을 완벽하게 맞혀 '셰프'로 등극했다.

간식 시간에는 혜리의 쇼타임이 벌어졌다. 싸이 '젠틀맨'으로 정답을 맞힌 혜리는 무려 1분이 넘는 시간 동안 표정 연기와 함께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후배인 소연, 미연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미연이 자신의 노래 '여자 대통령'을 맞히자 쑥쓰러워하면서도 스테이지에 등장해 무대를 장악하기 시작했다.


혜리는 안무를 잘 모르는 미연을 하드 트레이닝 시키면서 나름의 군무를 완성했다.

특히 미연이 정답을 맞히고 간식을 먹으러 가자, 독무를 추며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 연기부터 익살스러운 표정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다른 멤버들이 "이제 그만 하고 들어오라"라고 아무리 말해도 듣지 않은 혜리는 결국 엔딩 요정까지 도맡아 무대를 완성했다.

'도레미 마켓' 제작진은 '요즘 아이돌'들이 받는 '세로 직캠'을 혜리에게도 적용해 진풍경을 만들어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tvN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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